靑 ‘오천피’ 다음 목표는 코스닥 3000…1000선 진입 눈앞
靑 ‘오천피’ 다음 목표는 코스닥 3000…1000선 진입 눈앞

코스닥 지수가 23일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000p 돌파를 눈앞에 뒀다. 청와대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시장 활성화를 통한 코스닥 3000 달성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3% 오른 993.9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998선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은 전날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오찬자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음 목표로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코스닥 3000을 달성해야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제안을 한 민 의원은 디지털자산, 연기금, 국민성장펀드를 연동해 현재 900대 수준인 코스닥을 3000p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자산 관련해 ICO(Initial Coin Offering) 필요성을 제기했다. ICO는 처음으로 코인을 공개·발행해 투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코스닥에는 IT, 블록체인, 핀테크, STO 관련 미래기술 기업이 많지만 현행법상 ICO가 금지돼 투자금 유입이 제한적이다.


민 의원은 “코스닥 시장에는 디지털자산 같은 무형자산 관련 기업이 많아 디지털자산 평가·보호·순환을 위한 ICO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1단계로 토큰증권발행(STO) 법안이 통과됐고 앞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이 처리돼야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에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네이버는 전일 대비 8.35% 오른 26만6000원에, 카카오페이는 상한가(+29.89%)로 장을 끝냈다. 이어 ▲NHN KCP(+29.94%) ▲다날(+29.93%) ▲미투온(+29.94%) ▲헥토파이낸셜(30.00%) 등도 모두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편, 여당은 오는 28일 디지털자산을 제대로 평가·보호·순환시키기 위한 ICO 제도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여당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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