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빅딜브리핑입니다.
개천절 연휴를 앞둔 10월 2일 금요일. 전력 분야부터 조선·방산 분야까지. 전 세계를 누비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들, 지금 만나보시죠.
전력 분야에서는 계약 한 건이 창사 이래 최대 기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일진전기는 영국 해상풍력 전력망 프로젝트에서 총 1871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오늘(2일) 밝혔는데요.
지난 7월 먼저 수주한 같은 프로젝트 공사 계약과 합치면 전체 수주 금액은 2716억 원에 달합니다. 일진전기가 전선 사업을 시작한 후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조선 분야에서는 상선 사업을 다시 키우는 SK오션플랜트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그리스 선사 라츠코쉬핑(Latsco Shipping)으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고 추가 2척에 대한 옵션까지 확보했습니다.
확정 물량 계약 규모는 약 1억 54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원)이고 옵션 2척까지 모두 행사할 경우 전체 계약 규모는 약 3억 900만 달러(한화 약 4250억 원)에 달합니다. 수주 확정된 2척은 2030년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방산 부품 분야에서는 연 매출 절반에 육박하는 해외 계약이 나왔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해외 방산업체와 약 618억 원 규모의 적외선 검출기 조립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한국 시간 기준 어제(1일) 공시했는데요.
최근 연간 매출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9년 9월까지 3년간 공급합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수출 비중이 내수 매출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빅딜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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